죽기전에 꼭 가볼만한 25년간 만든 '세계지도' 정원(Verdenskortet)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미국, 중국, 러시아, 유럽, 호주 등등... 세계 여행을 하는 즐거운 상상은 때론 생활의 희망과 활력소가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것을 꿈으로 끝내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 소개하는 이야기는 조금 특별한 내용입니다. 바로 세계지도를 그대로 닮은 정원에 대한 이야기인데. 이름하여 "죽기전에 꼭 가볼만한 25년간 만든 세계지도 정원(Verdenskortet)" 입니다.

시작은 1944년으로 소렌 폴슨은 20년간 해외에서 생활을 한 뒤, 고향인 덴마크로 돌아 왔습니다. 쿠라이토로뿌 호수 부근에 있는 친정은 낙농을 주업으로 하였기 때문에 목초를 손질하는 작업을 많이 하는데요. 작업을 하다보면 호수에 윌란 반도와 같은 바위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모든 시작은 덴마크에서 출발하다.

빨간색과 흰색의 덴마크 깃발이 서 있는 곳이 바로 출발점. 소렌씨는 보자마자 모국이라고 느낌이 왔습니다. 그리고 갸름한 돌을 보면서 이곳에 세상을 만들어 보자 라고 생각하게 되죠.


그때부터 25년이 지난 후

돌 한 개로 시작한 것 같지 않은 규모와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퀄리티가 압도적입니다. 소렌씨는 이곳을 "작은 세계"라는 뜻의 Verdenskortet 이름을 붙여 공원으로 오픈했습니다. 현지에서 여기는 "하루만에 다녀올 수 있는 세계 일주"라고 부릅니다.


56세에 시작해서 모두 완성했을 때 그의 나이는 81세가 되었죠. 그는 아이들이 놀러오는 모습을 꿈꿔왔는데요. 아이들의 모습을 본 후 몇 개월 뒤에 사망을 합니다.


실물보다 1/14배

4,000여 평의 세계지도 정원을 하늘 위에서 바라보면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왼쪽에 있는 것이 남미. 연결되어있는 대륙은 북미 대륙입니다. 시베리아와 러시아 그리고 유럽과 북미 대륙이 이어졌습니다. 평상시 보는 세계지도라고 생각할지모르지만 실제보다 1/14 정도 작습니다. 걸어서 세계일주를 할 수 있게 지도가 이어져 있습니다.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었다는 충격적인 사실

완성도를 보면 눈을 의심할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보면 눈을 더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설명을 들으면 귀를 의심하게 되는데요. 소렌 씨가 사용한 도구는 손수레와 수공구로 처음부터 기계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25년의 세월이 걸린 수수께끼가 풀렸네요. 그가 사용한 돌의 총 무게는 1톤 이상인데요. 긴 시간을 꾸준히 사용한 인간의 승리가 아닐까 합니다.


세계지도 정원의 표식과 의미

· 적도의 위치는 빨간 말뚝으로 표시하고 강이나 호수도 지형에 맞게 높이가 있다. 

· 산맥의 위치에 돌을 나란히 놓아 높이를 표현한다. 

· 모든 국가의 국기를 꽂혀있다. 

· 사막의 위치에 잔디를 기르고 있지 않는다. 

· 각국 대륙의 크기의 비율은 모두 실제와 동일하게 치밀하게 계산하여 본인이 사망 한 후에도 공원은 계속 깨끗이 손질되고 있다.


마음가는 대로 제한없이 즐기는 추억의 장소

태평양에 카누를 사용해서 수상 여행을 떠나고 18홀 미니 골프 코스도 있어 어른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소렌씨의 열정과 인생을 걸고 만들어 낸 덕분에 개장이후 약 50 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세대를 넘어 지금까지 추억의 장소로 자리메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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